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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 코백스 퍼실리티와 코로나19 백신 1000만명분 계약 완료

정은경 "가능하면 1분기에 공급하도록 노력"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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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이 접종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싣은 특수 컨테이너가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방역 당국이 국제 백신개발·공급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와 1000만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을 계약하고 이를 가급적이면 1분기에 공급받을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당초 구매하기로 결정한 4600만명분의 코로나 백신 가운데 3600만명분에 대한 구매계약 체결이 완료된 것으로, 나머지 1000만명분은 계약 체결이 진행중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백스 퍼실리티의 공급분 중 초기대응이 필요한 물량 일부에 대해 가급적 1분기에 공급을 시작하는 것으로 목표를 세워서 현재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확보한 백신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분기부터, 얀센 백신 600만명분은 2분기부터, 화이자 백신은 3분기부터 공급될 전망이다.

 

정 청장은 "국내에 백신이 공급되는 2~3월부터 접종이 시작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의료진과 요양병원 생활자 등 우선 접종권장대상자에 대한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유행시기인 11월 이전까지 마무리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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