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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나도나도” 야당 서울시장 후보, 서울 현역 8명 중 5명 도전?

“태영호 유경준 배현진 빼고는 다 출마 가능성”(野 수도권 현역 의원)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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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내년 4월 서울시장 선거에 야당 후보는 누가 나설까. 금태섭 전 의원이 서울시장 출마 의지를 밝히면서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긴장감이 역력하다. 박원순 전 시장 때문에 벌어지는 보궐선거인만큼 모처럼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 상황이어서 이 기회를 잡으려는 사람이 적지 않다.

 

당내에서 서울시장 선거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조직은 서울시당이다. 후보 공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고, 따라서 서울 48개 지역구 당협위원장들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48개 선거구 중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은 총 8. 이 중 5명이 자천타천으로 서울시장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사석에서 만난 수도권 야당 현역 A의원은 “8명 중 서울시장에 확실하게 안 나갈 사람은 태영호 유경준 배현진 뿐이라고 말했다국민의힘 서울지역 현역의원 8명은 용산 권영세/강남갑 태영호/강남을 박진/강남병 유경준/서초갑 윤희숙/서초을 박성중/송파갑 김웅/송파을 배현진 이다.

 

이미 윤희숙 의원은 유력하게 후보로 거론돼 왔고, 다선인 권영세 박진 의원은 중진급 의원으로 인지도가 높고 능력을 검증받은 만큼 당 안팎에서 출마 압박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박성중 의원은 야당에서 서울 현 지역구에서 다선을 기록하고 있는 유일한 의원인데다 서울시에서 고위직을 지낸 도시행정전문가인 만큼 적임자라는 얘기가 나온다. 박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서울시당 위원장이다.  검사 출신 초선 김웅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주목받는 현역의원으로 불리는 상황에서 지역구에서 서울을 위해 일해달라는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5명 모두 서울시장 출마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고 A의원은 전했다. 

 

당직을 맡고 있는 A의원은 “당내에서는 '서초구의 혈투'가 주목받는다"고 했다. 서울 서초구를 지역기반으로 하는 예비후보들이 유력하게 떠오르면서 부동산 대란의 상황에서 이를 활용할 방안이 주목받는다는 것이다.  

 

서초구에서 거론되는 서울시장 후보는 서초갑 윤희숙 의원, 서초을 박성중 의원, 서초갑에서 3선을 지낸 이혜훈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까지 4명이다.  현재 서초구는 국내에서 아파트 평당 가격 최고점을 찍는 아크로리버파크 등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 중에서도 가격대가 높은 신축 초고가 한강변 아파트들이 다수 있어 보유세 인상 등 문재인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가장 반감이 높은 곳이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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