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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 첫날, 역시 '따상'

시가총액 11조원 넘어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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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코스피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2배로 시작+상한가)'에 성공했다. 

빅히트는 이날 오전 9시 시초가 27만원에 시작한 뒤 상한가인 35만1000원을 기록했다.  

'따상'은 개장과 동시에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출발한 뒤 그 가격에서 30% 오른 상한가로 직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빅히트는 개장 전부터 매수주문이 계속되면서 공모가(13만5000원)의 약 2배인 27만500원에 형성됐다.

시초가는 오전 8시30분〜9시에 공모가격인 13만50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에서 결정되는 만큼 형성될 수 있는 최대치를 기록한 셈이다. 이후 상한가(30%)인 35만1000원으로 직행하면서 예상했던 대로 '따상'에 성공했다.

이날 오전에는 상한가를 계속 유지하지는 않고 33만~34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11조3000억~5000억원대를 기록하는 중이다. 

앞서 빅히트는 공모주 청약에서 통합경쟁률 606.97대 1을 기록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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