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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부장관, 91세 시어머니 거주중인 오피스텔 매각 왜?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노림수? 여당 후보군은 누가 있나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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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배우자 명의로 보유하고 있던 서울 종로구 오피스텔을 매각했다. 이 오피스텔에는 91세 시어머니가 거주중인 것으로 알려져 매각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배우자 명의의 서울 종로구 교북동 경희궁자이 오피스텔(전용면적 45.87㎡)을 10억3500만원에 매각했다. 박 장관의 배우자는 해당 오피스텔을 지난 2014년 4억3910만원에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빅 장관은 서울 서대문구에 단독주택, 배우자 명의 일본 도쿄 아파트, 종로구에 오피스텔 한 채를 보유해 3주택을 보유했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3월 관보에 공개한 ‘2020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박 장관의 재산은 이 주택들을 포함해 53억1473만원이었다. 

이번 오피스텔 매각으로 박 장관은 국내 1주택자가 됐다. 박 장관이 가족이 거주중인 주택을 매각한 것은 정부가 고위 공직자들에게 1주택을 사실상 강요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의식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박 장관은 여당의 유력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된다. 박 장관은 서울 구로을에서 4선을 지냈고,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전력이 있다. 야권후보단일화 과정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후보 자리를 내줬지만, 2018년 지방선거에서도 서울시장 후보경선에 참여했다. 서울시장에 미련을 버리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또 보궐선거 사유가 전직 시장의 성추문이라는 점에서 여성 후보에게 유리하게 돌아갈 것으로 보이는 만큼 박 장관이 내년 보궐선거에 자천타천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여권에서는 박영선 장관 외에 우상호 의원, 박주민 의원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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