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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 후 소방관들이 컵라면을 먹는 이유는?

소방관 식비, 지역별로 최고 2306원 차이

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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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춘식 의원실 제공
지난 4월, 정부는 소방관 처우 개선을 목적으로 지방직인 소방관의 신분을 국가직으로 전환했다. 그럼에도 소방관 식비는 전국 시도별로 최고 2306원이 차이가 나 여전히 소방관에 대한 대우가 지역별로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가평)이 지난 9월 소방청으로부터 입수한 〈소방서 수 대비 급식 시설 설치 현황 및 단가 비교표〉에 따르면, 전국 시도별 소방관 1식 평균 단가는 3853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 결식아동 급식 단가(6000원)보다 적은 액수다. 

급식 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소방서는 152곳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강원도가 78곳(51%), 경북‧경남이 각각 26곳(17.1%)으로 집계됐다. 

현행 소방급식 운영체계는 개별로 식대를 각출하여 운영하며, 일부 시·도(8곳)는 예산을 배정해 인건비와 식자재비 일부를 충당하고 있다.

최춘식 의원은 “소방급식예산은 지난 5년(2015~2019년)간 61%가량 늘었으나, 2019년 기준 50억 원 수준에 불과하다. 5만5000여 명가량의 소방관의 급식을 보조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했다. 이어 “소방청에서 급식체계 일원화를 시급히 추진해 2021년부터는 일률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장했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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