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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인데 또 겨울이 다가오네요"

'당당'했어야 했다고 가슴을 치다가도, 결국 진실은 밝혀진다는 사실에 위안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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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DB.
박근혜 전 대통령을 가까운 거리에서 모셨던 청와대 근무자들은 가끔 모임을 한다. 1년 전만 하더라도 죄인 아닌 죄인으로 낙인찍힌 이들은 얼굴을 꽁꽁 싸맨 채 만나곤 했는데 지금은 상황이 많이 나아졌다고 한다.
이들 대화의 '주'는 당연히 박 전 대통령이다. 박 전 대통령이 유영하 변호사와만 만나지만 과거 청와대에서 그랬듯 이들에게 1순위는 '박근혜'다.
최근 모임에서는 박 전 대통령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주를 이뤘다고 한다. 겨울이 다가오는 시점, 일반인보다 특히 추위를 많이 타는 박 전 대통령의 건강을 우려했다는 것이다.
박 전 대통령은 한여름에도 에어컨을 틀지 않은 것으로 유명했다. 누군가는 이런 박 전 대통령 때문에 측근들이 땀 범벅이었다고 공격하기도 했지만, 추위를 많아 타 에어컨을 틀지 않는 게 죄는 아니다.
지난 2017년 3월 31일 국정농단 혐의로 구속된 박 전 대통령은 현재(10월 9일) 1289일째 수감 중이다.
구치소에서 네 번째 겨울을 맞는 박 전 대통령. 측근들은 말했다. "자신들이, 대통령이 너무 순진했다고."
그리고 이렇게 덧붙였다.
"그래도 진실은 언젠가 다 밝혀지지 않을까요."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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