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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회에서 5분거리 당사 현판식 가져... 빌딩 매입가는 400억원

시원스쿨, 남중빌딩 매입(295억)한 후 국민의힘에 되팔아 100억 차익

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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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남중빌딩에 위치한 새 당사에서 현판식사진=뉴시스
5일 오전 국민의힘이 새로 이전한 당사인 남중빌딩(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2년 만의 여의도 복귀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우리 국민의힘이 과거를 다 잊고 새로운 각오로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리라 생각한다. 그렇게 해서 내년 4월에 실시되는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이어지는 대선에서 다시 정권을 되찾는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16년 만에 새 당사를 마련해 입주하게 되니 정말 감개무량하다”며 “많은 분이 터가 좋다고 한다. 정권 창출할 수 있는 기운이 좋은 터라고 한다. 새 터에서 새 희망을 갖고 새 출발을 다짐한다. 꼭 수권정당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2007년 전신인 한나라당 시절부터 11년간 한양빌딩을 당사로 사용했으나, 당세가 기울자 2018년 7월 영등포동 우성빌딩으로 이전했었다. 한양빌딩은 남중빌딩과 약 50m가량 떨어져 있다.
 
국민의힘은 우선 남중빌딩 3층만을 사용한다. 입주 업체와 계약기간이 끝나는 대로 최대 6개 층을 사용할 예정이다.
 
당사 매입 가격은 400억원 수준이다. 국민의힘은 이 비용을 지역 시‧도당 건물 담보 대출 등으로 마련했다고 한다. 당사 건물을 매각한 곳은 영어교육업체인 시원스쿨이다. 시원스쿨은 2016년 1월 남중빌딩을 295억원가량에 매입했고 4년여 만에 건물을 다시 팔아 차익만 100억원가량 남긴 셈이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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