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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 ‘평화’ 타령엔 연락되고 '국민 생명' 걸린 문제엔 연락 끊겼나?"

"靑, 40대 가장의 처참한 죽음에 애도한다면 '문재인의 47시간' 공개하라!"

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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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국민의힘이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를 향해 ‘문재인의 47시간’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9월 23일 새벽 1시 대통령은 어디에 있었습니까”란 제하의 논평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2020년 9월 22일 오후 3시 30분, 40대 가장이 북한 선박에 발견되고 총살당하기 전까지 6시간이 있었고, 문대통령은 김정은과 친서 라인을 통해 신변안전 조치를 호소할 수 있었지만, 이 정부는 생명을 지키기 위한 그 흔한 전통문 하나 보내지 않았다”면서 ‘평화’ 타령엔 연락이 되고 ‘우리 국민 생명이 갈린 문제’엔 연락이 끊어져 있다고 한다. 국민을 구할 의지는 있었나?”라고 물었다.

김은혜 대변인은 또 “청와대는 김정은 사과 편지를 대독하며 성은에 감복해마지 않는다. 문재인 정권은 이 나라를 통째로 북한에 바치고 있다”며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47시간을 국민 앞에 공개하라. 나라를 위해 일한 40대 가장의 처참한 죽음에 일말이라도 애도의 마음이 있다면 그날의 진실을 밝혀야한다”고 촉구했다. 말미에는 “‘대통령의 24시간은 국민이 알아야 할 공공재’, 제 19대 대통령 선거에 나선 문재인 후보의 공약이었다”라고 적었다. 다음은 김 대변인 논평 전문이다.

9월 23일 새벽 1시 대통령은 어디에 있었습니까

2020.9.22. 오후 3시 30분
 
40대 가장이 북한 선박에 발견되고 총살당하기 전까지 6시간이 있었다. 문대통령은 김정은과 친서 라인을 통해 신변안전 조치를 호소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정부는 생명을 지키기 위한 그 흔한 전통문 하나 보내지 않았다.
‘평화’ 타령엔 연락이 되고 ‘우리 국민 생명이 갈린 문제’엔 연락이 끊어져 있다고 한다. 국민을 구할 의지는 있었나?
 
9.22 밤 9시 40분 그리고 밤 10시
 
우리 국민이 총살을 당했다 불타고 수장됐다.
23일 새벽 1시 유엔 연설을 앞두고 긴급 관계장관회의가 열렸다. 정상적인 사고라면 종전선언 연설은 멈춰졌어야 한다.
문대통령 뿐 아니라 다른 회원국 대표들도 하는 연설이므로 공개 직전 전화 한번만으로도 순연이 가능하다.
유엔에 근무했던 강경화 장관이 모를리 없다. 그럼에도 강장관은 어려운 일이었다고 발뺌하고 있다.
 
거기에다 관계장관회의에 불참해 국민 피살 사태도 몰랐다고 호도한다.
그 중요한 긴급회의에 대리 참석이 없었겠는가? 없었다면 정부 기능이 마비된 것이고, 있었다면 장관이 대국민 농단을 하고 있는 것이다.
 
9.23 새벽 1시
우리 국민이 총살당하고 불태워진 사실을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인영 장관은 새벽이어서 대통령을 깨울 수 없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분명히 밝혀야 한다.
 
우리 국민이 사실상의 처형을 당했는데 대통령을 깨울 이보다 더 긴급하고 위중한 사안이 어디 있나.
그럼 대통령은 본인이 쓴 그 중요한 종전선언 연설도 보지 않고 주무셨다는 것인가?
아니면 피살 사태는 보고받지 않고 김정은을 향한 연설만 보셨다는 것인가?
 
참담한 국민 앞에 청와대는 명명백백하게 설명해야 한다.
 
대통령만 몰랐다는 그 한밤이 지나고,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이 나라 정상은 평화를 읊었다.
그리고 청와대는 김정은 사과 편지를 대독하며 성은에 감복해마지 않는다.
문재인 정권은 이 나라를 통째로 북한에 바치고 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47시간을 국민 앞에 공개하라.
나라를 위해 일한 40대 가장의 처참한 죽음에 일말이라도 애도의 마음이 있다면 그날의 진실을 밝혀야한다.
 
‘대통령의 24시간은 국민이 알아야 할 공공재’
제 19대 대통령 선거에 나선 문재인 후보의 공약이었다.

  

입력 : 202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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