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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년 10월호

건강검진 이모저모 ①

부인과 질환, 3대 건강검진으로 관리하자

글 : 月刊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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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대 가임기 여성이라면 연 1회 이상의 산부인과 검진으로 평상시 자궁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자궁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자궁경부암과 자궁근종 등 부인과 질환으로 손꼽히는 질환들을 예방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받아야 할 자궁경부 세포검사,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 초음파검사에 대해 알아본다.
 
 
  ● 자궁경부 세포검사(PAP smear)
 
  자궁경부 세포검사는 자궁경부에서 세포를 추출해 슬라이드에 발라, 염색과정을 거쳐 미세현미경으로 세포형태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세포이상이 있을 시 이상형태의 세포 유무를 관찰함으로써 보다 자세한 검사가 필요한지를 판단하는 자궁경부암 선별검사 중 하나다. 자궁경부 세포검사상 이상세포가 보일 경우에는 그 이상 정도에 따라 이차적인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검사 전 48시간 동안에는 뒷물(douching)이나 탐폰 사용, 성교는 금물이며, 생리를 시작한다면 검사를 미루는 것이 좋다. 일주일 동안 질 크림(vaginal cream) 사용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여성을 대상으로 검진하는 자궁경부 세포검사 시에 주의할 사항들이며, 비정상적 질 출혈같이 이상 증상이 있는 여성의 경우에는 우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HPV DNA test)
 
  인유두종바이러스(HPV)는 주로 인간을 포함한 동물의 피부와 점막에 감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현재 약 130여 형의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알려져 있다. 인유두종바이러스 중 30~40종류는 성적 접촉을 통하여 항문 및 생식기 주위의 감염을 일으키며, 이 중 일부는 생식기 사마귀 등의 양성 종양을 유발한다.
 
  14세부터 60세 여성에서 약 25~30%의 감염률을 보일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감염 후 대부분은 증상이 없는 상태로 약 2년 이내에 80%가 자연 소멸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여성이나 나이 든 여성은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또 15~20종류의 고위험 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일부에서 지속적인 감염을 일으켜 자궁경부암을 비롯한 일부 암의 발생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는 자궁경부암의 전 단계 병변인 자궁경부 상피 내 종양을 미리 알아내는 데 도움이 된다. 검사는 자궁경부의 검체를 채취한 후, 인유두종바이러스 유전자 검사를 통해 어떤 형의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있는지를 검사하게 된다. 이 검사는 자궁경부 세포의 현재 상태를 반영하기보다는 향후 자궁경부암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게 해주며, 세포검사와 함께 시행해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시행하고 있다.
 
 
  ● 산부인과 초음파검사
 
  초음파 검사란 우리 몸에 초음파를 쏘아 반사되는 초음파 신호를 해석해 몸속의 여러 가지 기관을 영상으로 구현, 질병 유무를 알아내는 검사다. 부인과 초음파 검사로는 자궁, 자궁내막, 난소 및 난관에 이상소견이 있는지를 검사할 수 있다. 길쭉한 프루브(초음파를 쏘아주는 기구)를 질 속에 삽입하여 검사하는 방법과 널찍한 프루브를 이용, 복부를 통해 검사하는 방법이 있다. 영상의 화질면에서 비교한다면 질식 초음파가 자궁과 난소를 더 선명하게 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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