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별책부록
  1. 2010년 12월호

한양사이버대학교

차별화된 학사과정으로 국내 최고 사이버대 ‘우뚝’

글 : 月刊朝鮮   

  • 기사목록
  • 프린트

⊙ 현재 1000명이 넘는 CEO들이 재학생으로 등록
⊙ 선·후배가 짝을 이뤄 수업을 공유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왜 한양사이버대(www.hycu.ac.kr)인가? 가장 상징적인 이유는 맨파워다. 현재 1000명이 넘는 CEO들이 재학생으로 등록돼 있다. CEO와 동문이면 취업에서 어떤 이점이 있는지 상상하고도 남는다.
 
  학생의 직업을 살펴보니 한번 더 놀란다. 국내 기업 임원이 1600여 명인 것을 비롯, 삼성그룹 임직원 600여 명, 서울시청 등 공공기관 임직원이 600여 명이나 된다. LG 및 GS 계열사 임직원은 200여 명이다. 최고 기업들이 한양사이버대에 위탁해 재교육을 하는 셈이다.
 
  유병태 부총장은 “서울시청 및 육·해·공군, 농협,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관공서와 삼성전자와 LG, KT, GS, 신세계 등 66곳의 기업 및 기관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연령별로 따지니 20~30대가 전체 재학생의 70%를 차지한다. 신구(新舊)의 조화가 아닐 수 없다. 입학홍보팀 김경섭 팀장은 “최근 전문계고교 출신자의 입학으로 10대 학생이 늘어나 연령층이 더욱 하향추세”라고 설명했다.
 
  경쟁률은 얼마나 될까. 2010년 1학기 2차 신·편입생 전형 결과를 살펴보자. 총 1271명 모집에 4131명이 지원했다. 어림잡아 3대 1이 넘는다.
 
  특히 3학년 편입 경쟁률이 무척 높다. 총 207명 모집에 1832명이 지원해 평균 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웬만큼 뛰어나서는 합격하기도 어렵다. 사회복지학과 3학년 편입 경쟁률이 31대 1이었다. 공간디자인학과 13.3대 1, 상담심리학과와 실용영어학과가 각각 12.8대 1이었다.
 
  광고홍보영상학과 서구원 교수는 “학생중심의 수업운영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지도를 병행하고 있다”며 “재학생들은 매학기 한양대 오프라인 강의를 듣고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차별화한 학사관리 제도 중 하나가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선·후배가 짝을 이뤄 수업내용을 공유하고 협력한다. 자연스레 재등록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대학 졸업 후 진로는 어떨까. 입학홍보팀 측은 “한양사이버대 학생의 85% 이상이 삼성전자, 서울시청 등 국내 유수의 직장에 다니고 있어 취업의 부담감은 일반 대학보다 작은 편”이라면서도 “일부 학생은 추천을 통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직장으로 이직하거나 신규취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2009년 1756명의 졸업생 중 11.5%인 181명이 대학원에 진학했다고 한다. 대학원 진학자 중 150명(82.9%)이 서울대, 한양대, 고려대, 연세대, 홍익대를 비롯해 서울 소재 명문 대학원으로 진학하고 있다. 유 부총장은 “각 학과별로 ‘대학원 진학반’이 꾸려져 상급학교 진학을 도와주고 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리노이대, 영국 맨체스터대 등 해외 명문대학교의 대학원에 진학하는 졸업생 역시 증가 추세”라고 강조했다.
 
 
  3992명 선발, 55% 학생이 장학혜택
 
  2011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은 실버산업학과, 교육공학과, 광고미디어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등 2개 학부 13개 학과에서 3992명을 뽑는다. ‘일본어학과’와 ‘보건행정학과’를 신설해 지원자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유 부총장은 “일본어학과는 실용적 언어능력과 일본의 문화, 지역사정 등 국제사회에서 능동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실무형 일본어 전문인 양성을 위해 개설됐다”고 밝혔다. 보건행정학과는 최근 의료기관 영리법원 허용 논의가 진행되는 등 의료시장 개방에 따른 병원 전문경영인 수요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개설됐다.
 
  모집전형은 일반전형을 비롯해 장애인 특수교육 전형과 4년제 대학 졸업자를 위한 학사편입 전형, 산업체 및 군위탁생을 위한 위탁 전형, 저소득층을 위한 기회균등 전형, 북한이탈주민 전형, 외국인 및 재외국민 전형 등으로 나뉜다.
 
  장학혜택은 또 어떨까. 입학홍보팀 측은 연간 54억원 가량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9학년도의 경우 전체 55%의 학생이 장학혜택을 받았다. 장학금 종류도 직장인 및 주부 장학금을 비롯해 실업계 고교 장학금, 장애인 장학금, 이웃사랑 장학금 등 30여 가지나 된다.
 
 
  가장 먼저 사이버대학원 설립
 
  국내 사이버대 중 가장 먼저 석사과정을 개설한 곳도 한양사이버대다. 지난 3월 대학원을 열었다. 유 부총장은 “한양사이버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정규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사이버대학원”이라고 말했다. 한양사이버대학원은 경영·휴먼서비스·부동산 등 3개 대학원으로 구성된다.
 
  전공은 경영대학원의 MBA, 그린텍 MBA, 호텔관광 MBA, 미디어엔터테인먼트 MBA 전공과 휴먼서비스대학원의 아동·가족 심리상담전공, 그리고 부동산대학원의 부동산 전공 등이다. 어찌 보면, 한 학기 1000만원이 넘는 학비를 주고 MBA를 다니느니, 사이버대 MBA 과정에서 듣는 것이 훨씬 경제적일지 모른다. (문의 02-2290-0114)⊙
 

 

  인터뷰 | 한양사이버대 兪炳泰 부총장
 
  ‘하버드와 겨뤄 보자!(beating harvard!)’
 
  兪炳泰
  ⊙ 1948년생.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 산업공학과 졸업. 미국 일리노이즈어바나대 경영학 박사.
  ⊙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정보통신원장·경영대학원장·경영대학 학장 역임.
 
  金泰完 月刊朝鮮 기자 kimchi@chosun.com
 
  한양대 경영대학 학장 출신인 한양사이버대 유병태(兪炳泰) 부총장은 자신감이 가득하다. 2010년 현재 재학생 수가 1만3194명으로 매머드 급이다. 웬만한 4년제 오프라인 대학 못지않다. 그래서 국내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다. 가상공간에서 하버드대에 버금가는 명성을 얻겠다는 비전(HYCU VISION 2020+)도 갖고 있다. 2020년 그 꿈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 세계 최고 원격대학이 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어요. 이를 위해 30개 전략적 실천과제가 있는데, 이 중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외국어 콘텐츠 개발, 교사(校舍) 확충, 대학원 설립, 학생서비스 센터 설립 등의 과제는 이미 완료됐어요.”
 
  한양사이버대의 노하우와 경쟁력을 엿보기 위해 해외대학에서 한 달 평균 6~7개팀이 다녀간다. 콘텐츠와 원격교육 시스템을 어떻게 운영하는지 배우고 싶다는 것이다. 그는 “영국과 러시아, 중국, 남미 등의 나라에서 노하우를 가르쳐 달라고 하지만 공개를 안 하고 있다”고 했다. 해외 공략계획 구상도 이미 마쳤다. 지향점은 ‘전세계 한민족 교육 네트워크’의 완성이다.
 
  “2013년에는 미국 교육센터를, 2014년에는 유럽 교육센터를 설립하고 2016년까지 전세계 5개 지역에 글로벌 교육센터를 구축하는 ‘한민족 교육 네트워크’를 완성할 것입니다.”
 
  유 부총장의 말은 그저 빈말이 아니다. 체계적으로 내실을 다져왔다. 지난 2007년 교육부 원격대학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또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 연속 사이버대학 부문 1위 대학으로 선정됐다.
 
  “조만간 사이버대는 오프라인 캠퍼스와 경쟁을 할 날도 머지않았다고 봅니다. 한양사이버대 출신이라는 자부심을 느껴 보지 않으시렵니까.”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2

지난호
전자북
별책부록
북스토어
프리미엄결제
2020년4월부록
정기구독 이벤트
  • 지난호
  • 전자북
  • 별책부록
  • 정기구독
  • 월간조선 2018년 4월호 부록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