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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가이드북

건강검진 이모저모 ③

정기적인 초음파와 CT 검진을 통한 암 발견

글 : 월간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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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상선암, 정기적인 초음파 검진 필요
 
  2008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평균수명 생존 시 남자는 1/3, 여자는 3/10에서 암 발생률을 보고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갑상선암은 여성암 1위의 호발(好發)암이다. 갑상선암은 대부분 증상이 없고, 크기가 많이 커진 후에나 병원을 찾게 된다. 그러나 조기에 발견할 경우, 수술 후 예후도 좋고 ‘거북이 암’이라 불릴 정도로 천천히 자라기 때문에 초음파로 하는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은 매우 중요하고 효과적이다.
 
 
  ● 유방암, 초음파와 유방촬영 함께 시행
 
  최근 우리나라 여성의 유방암 발생률은 매우 높은 편이며, 특히 30~40대의 젊은 층에서 유방암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젊은 여성의 경우, 대부분 유방조직이 치밀한 ‘치밀 유방’이기 때문에 직장검진이나 보험공단 검진에서 시행하는 유방촬영으로는 혹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초음파 검사를 반드시 해야 하며, 특히 만져지는 혹이 있거나, 분비물 등이 있을 경우는 유방촬영술과 함께 초음파검사가 필수이다.
 
  유방촬영술에서는 유방에 생기는 미세 석회화(micro calcification)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 미세 석회화는 모양에 따라 양성 또는 악성 질환과의 연관성이 있을 수 있어 추적검사나 필요시 확대 촬영을 하게 된다. 그러나 초음파검사에선 잘 발견되지 않으므로, 건강검진 시 대부분 초음파와 유방촬영을 함께 시행하여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검사의 민감도를 높인다.
 
 
  ● 폐암 조기 발견에는 저선량 폐 CT
 
  흉부검사는 대부분 기본적으로 흉부 X-ray 검사를 하게 되는데, 폐암의 경우 결절이 작거나 종격동(좌우의 흉막강 사이의 공간)에 가까이 있는 경우에는 발견되지 않아 자칫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 폐암은 크기나 위치에 따라 예후가 다양하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한 질병 중 하나로, 최근 들어 흉부 CT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기존에는 흉부 CT 촬영 시 방사선 노출이나 비용 등의 문제로 매년 검사를 받기가 어려웠지만, 요즘은 저선량 폐 CT로 기존 CT의 1/6~1/10 방사선 조사량으로 방사선 위해성에 대한 걱정을 낮출 수 있게 됐다.
 
 
  ● 복부초음파와 복부 CT 시행
 
  복부는 초음파가 대부분의 기본검진에 포함되어 있고,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아 선별검사로 충분하다고 생각되어 왔으나, 췌장에는 취약한 편이다. 췌장은 척추 바로 앞에 있는 후복막 장기로 앞에 있는 위장이나 소장으로 인해 전체를 보기 어렵고 특히 미부(未部)나 구상돌기 부분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췌장 외 다른 후복막 장기인 신장과 부신도 일부 보기 어려울 수가 있어 작은 신장암이나 부신의 혹을 발견 못 하는 수가 종종 있다. 간의 천정부도 폐에 가려져 있어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복부 CT를 실시하게 되는데, 복부 CT의 경우 조영제를 맞아야 하고 단순 흉부촬영의 100배 정도의 방사선 조사량으로 매년 시행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간헐적으로 수검자의 연령이나 병력 등을 고려하여 시행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대사성질환과 함께 급증하고 있는 관상동맥질환을 보는 심장 CT, 경동맥초음파, 뇌동맥류와 퇴행성 뇌질환을 진단하는 뇌 MRI와 MRA 촬영도 질병 진단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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