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朝鮮은 창간 23주년 기념 특별부록으로 「여행 大家 10人이 안내하는 세계 名所 106選」을 펴냈습니다. 작년 11월 말, 해외 여행 인구 700만 시대를 맞아 독자들에게 「여행을 제대로 하는 분들의 독특한 여행 체험기를 선사하자」는 취지로 준비한 지 넉 달 만입니다. 그 동안 필자 선정에 다소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대개 여행 관련 著書(저서)를 갖고 있거나, 신문ㆍ잡지에서 여행과 관련한 칼럼을 쓰는 自他가 공인하는 분들을 필자로 선정했습니다.
이 분들은 직업이 전직 신문ㆍ방송사 특파원, 골프 칼럼니스트, 항공사 임원, 여류 비행사, 대학교수, 와인 전문가, 외교관 등으로, 일찍이 해외를 업무상 수없이 오가면서 여행을 자신의 취미 생활로 전문화한 분들입니다.
제작팀은 이 분들에게 『원고지 두 장 내외로 名所의 강렬한 인상만을 적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도착한 106개의 名所를 보니 유럽이 48곳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아시아(22곳), 北美(20곳), 南美(8곳), 아프리카(6곳), 오세아니아(2곳) 순이었습니다. 국가별로는 프랑스가 13군데였고, 멕시코(9곳), 미국ㆍ스페인(5), 칠레ㆍ日本ㆍ영국(4곳)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랑스는 샤갈미술관, 센江, 그랑베島, 도빌, 생 테밀리용, 몽생미셸, 생 폴 드 방스 등 다양한 名所로 「여행 大家」들의 사랑을 받았더군요. 名所의 성격은 도시가 29곳, 미술관ㆍ박물관 8곳, 山과 江(6곳) 순이었습니다.
「여행 大家 10人이 안내하는 세계 名所 106選」은 가급적 중복되는 지역이 없도록 선정했으며, 해당지역의 지도를 곁들였습니다. 각 여행지마다 「여행 大家」들이 직접 추천한 호텔과 레스토랑ㆍ교통편ㆍ전화번호까지 실어 실질적인 「여행 조언(tip)」이 되도록 했습니다.
여행전문 웹진 트레블넷의 成美京(성미경) 편집장이 소개하는 「全세계 여행 관련 인터넷 사이트 & 전문서적」은 전문적인 여행사 수준의 도움을 받는 것과 맞먹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제작팀이 별책부록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여행 大家」들은 호텔ㆍ레스토랑 안내서인 「미셸랑 더 레드 가이드」(Michelin the Red Guide)나 「를레 에 샤토」(Relais et Chateaux) 등과 인터넷을 이용해 호텔을 예약하고 여행 계획을 짜고 있었습니다. 「미셸랑 더 레드 가이드」(르 기드 루즈·Le Guide Rouge)의 명성은 레스토랑 등급이 떨어질 것을 우려한 프랑스 최고의 요리사로 꼽혀온 베르나르 루아조(Loiseauㆍ52)를 자살로 몰고 갈 정도로 권위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安京煥(안경환) 서울대 法大 학장은 책 중 인터뷰에서 『젊은 날의 여행은 「얻기 위해」, 老年의 여행은 「비우기 위해」 떠난다』고 했습니다. 이 책이 여행에서 돌아와 더 생각이 나는, 내 人生의 일부가 되는 여행정보가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月刊朝鮮이 마련한 「감동의 旅行地」 106곳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분들은 직업이 전직 신문ㆍ방송사 특파원, 골프 칼럼니스트, 항공사 임원, 여류 비행사, 대학교수, 와인 전문가, 외교관 등으로, 일찍이 해외를 업무상 수없이 오가면서 여행을 자신의 취미 생활로 전문화한 분들입니다.
제작팀은 이 분들에게 『원고지 두 장 내외로 名所의 강렬한 인상만을 적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도착한 106개의 名所를 보니 유럽이 48곳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아시아(22곳), 北美(20곳), 南美(8곳), 아프리카(6곳), 오세아니아(2곳) 순이었습니다. 국가별로는 프랑스가 13군데였고, 멕시코(9곳), 미국ㆍ스페인(5), 칠레ㆍ日本ㆍ영국(4곳)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랑스는 샤갈미술관, 센江, 그랑베島, 도빌, 생 테밀리용, 몽생미셸, 생 폴 드 방스 등 다양한 名所로 「여행 大家」들의 사랑을 받았더군요. 名所의 성격은 도시가 29곳, 미술관ㆍ박물관 8곳, 山과 江(6곳) 순이었습니다.
「여행 大家 10人이 안내하는 세계 名所 106選」은 가급적 중복되는 지역이 없도록 선정했으며, 해당지역의 지도를 곁들였습니다. 각 여행지마다 「여행 大家」들이 직접 추천한 호텔과 레스토랑ㆍ교통편ㆍ전화번호까지 실어 실질적인 「여행 조언(tip)」이 되도록 했습니다.
여행전문 웹진 트레블넷의 成美京(성미경) 편집장이 소개하는 「全세계 여행 관련 인터넷 사이트 & 전문서적」은 전문적인 여행사 수준의 도움을 받는 것과 맞먹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제작팀이 별책부록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여행 大家」들은 호텔ㆍ레스토랑 안내서인 「미셸랑 더 레드 가이드」(Michelin the Red Guide)나 「를레 에 샤토」(Relais et Chateaux) 등과 인터넷을 이용해 호텔을 예약하고 여행 계획을 짜고 있었습니다. 「미셸랑 더 레드 가이드」(르 기드 루즈·Le Guide Rouge)의 명성은 레스토랑 등급이 떨어질 것을 우려한 프랑스 최고의 요리사로 꼽혀온 베르나르 루아조(Loiseauㆍ52)를 자살로 몰고 갈 정도로 권위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安京煥(안경환) 서울대 法大 학장은 책 중 인터뷰에서 『젊은 날의 여행은 「얻기 위해」, 老年의 여행은 「비우기 위해」 떠난다』고 했습니다. 이 책이 여행에서 돌아와 더 생각이 나는, 내 人生의 일부가 되는 여행정보가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月刊朝鮮이 마련한 「감동의 旅行地」 106곳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