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와 북한인권정보센터(NKDB)는 2025년 11월 25일 서울 숙명여대 진리관에서 ‘인식 너머의 통일 이야기: 통일·북한 인권 인식 세미나 및 토크콘서트’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 1000명과 청년 413명을 대상으로 한 인식조사를 기반으로, 통일과 북한 인권을 하나의 의제로 엮어 논의했다.
1부에서는 박승표 컨슈머인사이트 상무가 2025 북한 인권에 대한 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어 임순희 NKDB 선임연구위원이 청년과 국민의 통일·북한 인권 인식을 비교 분석했다. 2부에서는 강규리 북한인권활동가, 김나연 영덕컬렉션 대표, 《이상한 나라에서 왔습니다》의 오은정 작가가 패널로 참여하는 탈북민 토크콘서트가 열려 탈북 이후의 삶과 통일의 의미에 대해 청중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 윤광일 숙명여대 교수, 이광백 데일리NK 대표, 조현정 통일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인권 기반 통일 담론의 방향을 제시했다. 주최 측은 “인권 중심 통일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청년 세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론장을 조성함으로써 관련 사회적 논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부에서는 박승표 컨슈머인사이트 상무가 2025 북한 인권에 대한 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어 임순희 NKDB 선임연구위원이 청년과 국민의 통일·북한 인권 인식을 비교 분석했다. 2부에서는 강규리 북한인권활동가, 김나연 영덕컬렉션 대표, 《이상한 나라에서 왔습니다》의 오은정 작가가 패널로 참여하는 탈북민 토크콘서트가 열려 탈북 이후의 삶과 통일의 의미에 대해 청중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 윤광일 숙명여대 교수, 이광백 데일리NK 대표, 조현정 통일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인권 기반 통일 담론의 방향을 제시했다. 주최 측은 “인권 중심 통일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청년 세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론장을 조성함으로써 관련 사회적 논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