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피아니스트 원아영이 다가올 ‘봄’을 주제로 1월 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프로그램은 슈베르트의 ‘피아노를 위한 12개의 독일 춤곡’ ‘방랑자 환상곡’ ‘피아노 소나타 20번’으로 구성했다. 원아영은 “고독과 고뇌의 연속인 삶에서도 늘 사랑과 아름다움을 노래한 슈베르트의 음악으로, 봄이 오는 희망과 따뜻한 힘을 전하고자 한다”고 선곡 배경을 밝혔다.
피아니스트 원아영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뮌헨 국립음대 석사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 스위스 바젤 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거쳤다.⊙
피아니스트 원아영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뮌헨 국립음대 석사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 스위스 바젤 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