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민세상 수상한 정진석 교수

글 : 배진영  월간조선 기자  ironheel@chosun.com

사진 : 조선DB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
  • 스크랩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원로 언론사학자인 정진석(鄭晉錫·85) 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가 제15회 민세상(民世賞·학술연구부문)을 수상했다. 민세상은 민족운동가이자 역사학자인 민세(民世) 안재홍(安在鴻·1891~1965년)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민세상심사위원회는 정 교수의 수상 이유에 대해 “《한국언론사》 등 다수의 저서로써 한국 언론사 연구의 지평을 넓혔고, 《대한매일신보와 배설(裵說)》 등 근현대 언론인에 대한 심층 연구에 힘썼으며, 민세 안재홍의 언론 활동 연구에도 기여했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나라의 선비인 ‘국사(國士)’라는 말을 들었던 민세 안재홍 선생의 이름이 담긴 상을 받아 자랑스럽다”면서 “현재의 언론 환경은 예전에 비해 대단히 다변화됐지만, 결국 기록으로서 남는 것은 종이 신문이며 신문 기자들은 여전히 역사를 기록하는 사명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댓글달기 0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