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학의 대가’로 꼽히는 최병선(崔炳善·71) 서울대 명예교수가 제69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사회과학 부문의 수상자로 뽑혔다. 최 교수는 1988년에 국내 최초로 규제 정책에 대한 강의를 시작해 통상 정책, 규제 제도 연구 등 40여 년간 규제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며 《정부규제론》 《규제의 역설》 《규제 vs 시장》 등을 펴냈다. 한국규제학회 창립을 주도해 초대회장,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을 지냈을 정도로 ‘규제’라는 한 분야만 팠다.
최근 저서 《규제 vs 시장》에서는 ‘규제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먼저 시장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병선 교수는 “심사 절차가 워낙 까다로워서 기대를 하지 못했는데 수상하게 되어 무한히 영광스럽다”며 “우리나라에서 규제 분야를 줄곧 연구해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앞으로 정부가 좋은 규제 정책을 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저서 《규제 vs 시장》에서는 ‘규제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먼저 시장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병선 교수는 “심사 절차가 워낙 까다로워서 기대를 하지 못했는데 수상하게 되어 무한히 영광스럽다”며 “우리나라에서 규제 분야를 줄곧 연구해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앞으로 정부가 좋은 규제 정책을 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