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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산문집 펴낸 정호승 시인

글 :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kimchi@chosun.com

사진제공 : 정호승 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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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문학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265)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정시인 정호승(鄭浩承) 시인이 시가 있는 산문집 《고통 없는 사랑은 없다》(김영사)를 최근 펴냈다. 모두 68편의 시와 그 시에 얽힌 이야기를 책으로 묶었다. 한 편 한 편이 색색의 유리로 이뤄진 스테인드글라스처럼 아름다운 삶의 문양을 담고 있다.
 
  정 시인은 “산다는 일이 무엇을 이루는 일이 아니듯, 시 또한 무엇을 이루는 것은 아니다”고 말한다.
 

  “시인이 죽으면 대표작 한 편이 남는다고들 합니다. 언젠가 ‘대표작으로 남을 시만 먼저 써버리면 더 이상 시를 쓰지 않아도 될 텐데’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그러나 그건 그렇지 않습니다. 시인이 한 편의 시를 남기기 위해서는 평생이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평생을 바쳐야만 대표작 한 편이 겨우 남습니다. 내게 시를 쓸 수 있는 시간은 그리 많이 남아 있지 않지만 평생을 바쳐야 한다는 것만은 아직 잊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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