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쯤 전원생활을 꿈꾼다. 하지만 이내 말처럼 쉽지 않다는 걸 깨닫는다. 직장부터 자녀교육, 각종 인프라가 주는 도시의 편리함까지. 포기해야 할 게 많아서다. 그러나 하나를 놓으면 다른 하나를 얻는 법. 장은진(39)씨는 “이러한 진리를 집을 짓고 나서 비로소 깨달았다”고 했다.
《집이 나에게 물어온 것들》은 장씨가 남편과 함께 교외에 지은 집 ‘기윤재’에 살며 느낀 생각과 마음을 담은 에세이다. 공간이 사람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돌아보게 한다. 숙명여대 의류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 브루넬(Brunel)대에서 디자인 전략으로 석사 학위를 받은 그는 “집을 짓는다는 건 내일로 미뤄진 자유 대신 오늘의 자유를 찾는 일이었다”고 했다.⊙
《집이 나에게 물어온 것들》은 장씨가 남편과 함께 교외에 지은 집 ‘기윤재’에 살며 느낀 생각과 마음을 담은 에세이다. 공간이 사람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돌아보게 한다. 숙명여대 의류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 브루넬(Brunel)대에서 디자인 전략으로 석사 학위를 받은 그는 “집을 짓는다는 건 내일로 미뤄진 자유 대신 오늘의 자유를 찾는 일이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