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을 넘어 영감을”이란 모토의 《월간 독자 Reader》는 2007년 창간한 월간지다. 자매지 《가톨릭다이제스트》는 일찌감치 자리 잡아 유가(有價) 10만 부를 발행 중이다.
최근 이 잡지 발행인인 윤학(尹鶴·66) 변호사는 일본 도쿄 긴자(銀座1丁目 13–6)에 사무실을 내고 일본어판을 발행하고 있다. 한국 잡지와 같은 판형(12.8×18.3cm)으로 정기구독료는 월 3000엔. 1만 부로 발행을 시작했다.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에 위치한 ‘흰물결아트센터’와 꼭 닮은 ‘화이트 갤러리 도쿄’도 함께 문을 열었다. 한국에서처럼 전시는 물론 음악, 건강, 글쓰기, 결혼 등 다양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윤학 발행인은 “27년간 책을 만들어보니 돈 되는 일도 자리가 생기는 일도 아니지만 제 일생을 바칠 만한 가치 있는 일임을 확신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랑으로 시작한 조그만 일이 겨자씨처럼 퍼져나가 현실만 보려는 일본인들에게 보이지 않는 세계가 활짝 열리기를 바랍니다. 한국도 일본도 모두 ‘돈, 돈, 돈’ 하며 돈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젠 ‘돈’이 아니라 ‘사랑’으로, ‘선함’으로 되돌리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최근 이 잡지 발행인인 윤학(尹鶴·66) 변호사는 일본 도쿄 긴자(銀座1丁目 13–6)에 사무실을 내고 일본어판을 발행하고 있다. 한국 잡지와 같은 판형(12.8×18.3cm)으로 정기구독료는 월 3000엔. 1만 부로 발행을 시작했다.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에 위치한 ‘흰물결아트센터’와 꼭 닮은 ‘화이트 갤러리 도쿄’도 함께 문을 열었다. 한국에서처럼 전시는 물론 음악, 건강, 글쓰기, 결혼 등 다양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윤학 발행인은 “27년간 책을 만들어보니 돈 되는 일도 자리가 생기는 일도 아니지만 제 일생을 바칠 만한 가치 있는 일임을 확신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랑으로 시작한 조그만 일이 겨자씨처럼 퍼져나가 현실만 보려는 일본인들에게 보이지 않는 세계가 활짝 열리기를 바랍니다. 한국도 일본도 모두 ‘돈, 돈, 돈’ 하며 돈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젠 ‘돈’이 아니라 ‘사랑’으로, ‘선함’으로 되돌리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