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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성 제작자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 받은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이사

글 :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hychung@chosun.com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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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도 해본 적이 없는 일이 일어났다. 지금 이 순간 의미 있고, 시의적절한 역사가 돼 기쁘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시아 여성 제작자’ 최초의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자가 된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이사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곽 대표는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으로 일약 세간의 관심 인물로 떠올랐다. 그의 유명세는 이제부터 시작되었지만, 사실 그는 영화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과거 영화잡지 《월간키노》의 기자로 영화계에 들어선 그는 이후 영화홍보대행사와 영화제작사에서 근무했다. 〈해피엔드〉 〈봄여름가을겨울〉 〈여자 정혜〉 등의 영화 홍보와 마케팅을 담당했고, 이후 〈가려진 시간〉 〈희생부활자〉 〈기업을 만나다〉 등의 제작자로 활약했다. 기자 시절 만나 결혼한 배우자는 영화 〈해피엔드〉 〈침묵〉의 정지우 감독이다. 또 영화 〈친구〉 〈똥개〉 〈태풍〉의 곽경택 감독이 곽 대표의 친오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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