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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이범헌 회장

글 :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사진제공 : 한국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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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의 제28대 신임 회장에 이범헌(李範憲)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이 당선됐다. 지난 2월 13일 실시된 한국예총 회장 선거에서 이범헌 회장은 반수를 넘는 표차로 하철경(전 한국예총 회장), 홍성덕(국악협회 이사장) 등의 후보를 제쳤다.
 
  그동안 100만 회원인 한국예총을 두고 “몸집만 비대할 뿐 가난한 예술인들을 위해 어떤 땀을 흘렸는지 알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힘있는 예총, 새로운 희망, 신뢰 경영’의 구호로 출마한 이 신임 회장은 “예총의 모든 사업에 회원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고 소통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공약에서 직능별 집단지도체제 도입을 통한 예총의 민주적 운영, 목동 예술인센터의 안정적 유지·발전을 통한 자립경영 기반 구축, 각 지역의 종합 예술인센터 건립을 통한 지역 예총 지원 등을 제안했다.
 
  이 회장은 홍익대 미대 동양화과, 한예종 조형예술학과를 거쳐 홍익대 미술대학원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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