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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몰이, 공영방송을 무너뜨리다》 펴낸 김도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 글·사진 :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woosu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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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전 MBC 편성제작본부장)는 언론노조에 의한 ‘낙인찍기’의 대표적 피해자다. 언론노조는 김 이사를 김미화, 윤도현씨를 방송 현장에서 퇴출하는 데 앞장선 행동대장이라고 낙인찍고, 언론 부역자 명단에 그의 이름을 올렸다. 전방위적인 퇴진 압력을 버티지 못한 그는 결국 사표를 냈다.
 
   김 이사는 최근 《적폐몰이, 공영방송을 무너뜨리다》를 펴냈는데, 동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언론노조원들은 나를 언론 부역자라고 낙인찍었다. 하지만 나도 최근 뉴스나 시사 프로그램을 보면서 그들을 언론 부역자로 생각하기로 했다.”
 
  김 이사는 저서 《적폐몰이, 공영방송을 무너뜨리다》에 공영방송을 휩쓴 광기 어린 적폐몰이의 생생한 증언을 담았다. 그는 “2016년 연말의 탄핵 국면부터 2017년 연말 경영진이 쫓겨날 때까지 벌어진 낙인찍기와 적폐몰이의 전 과정을 시간 흐름 순으로 정리했다”며 “정권에 유리하다 싶으면 키우고, 불리하다 싶으면 줄이거나 빼고, 늑장 보도로 일관하는 언론노조의 실체도 상세히 적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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