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기념해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9월 17일까지 ‘김형오 전 국회의장 기증자료 특별전’을 개최했다. 이 전시에는 각국 정상과 국회의장 등 귀빈에게서 받은 선물 120여 점이 전시됐다. 주한 인도대사에게 받은 인도 코끼리 모형을 비롯해 터키 에르도안 총리에게 받은 금속보석함,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에게 받은 전통공예 다기(茶器) 세트 등이 눈길을 끌었다.
김 전 의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공인의 삶과 신분으로 받은 것은 국민의 것이기에 당연히 내놓아야 한다고 예전부터 죽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기증한 도서는 국회도서관 내에 ‘김형오 개인문고’를 설치해 일반인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기타 의정기록물은 디지털화 작업을 거쳐 국회전자도서관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