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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향의 새 상임지휘자 이병욱

글 :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사진제공 : 문예정보지 아트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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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 : 음악칼럼니스트 김승열
촬영 : 유창호 작가
  이병욱 인제대 교수(45·음악학과)는 작년 말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제8대 상임지휘자 겸 예술감독으로 취임했다.
 
  그리고 1월 1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 신년음악회’를 통해 공식 데뷔했다. 슈트라우스 일가(一家)가 쓴 왈츠와 폴카 작품들과 함께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드보르자크의 오페라 〈루살카〉 중 ‘달에게 부치는 노래’,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꽃노래’ 등으로 항도(港都) 관객들과 처음 만났다.
 
  1세대 한국 지휘자의 계보가 안익태로 시작됐다면, 이병욱은 3세대 지휘자군(群)에 포함되는 인물. 현대음악과 오페라에 강점이 있는 젊은 피라는 평가다. ‘정명훈 키즈’가 아니라는 점에도 눈길이 간다.
 
  이병욱은 중학교 2학년을 마치고 오스트리아로 유학,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지휘를 배웠다. 잘츠부르크에서만 16년 동안 지휘수업을 받고 2006년 귀국했다. 그는 전설적인 합창지휘자 발터 하겐 그롤(1927~), 오케스트라 지휘자 데이스 러셀 데이비스(1944~) 등을 사사했다. 인천시향과 동행을 시작한 그의 각오에는 음악적 설렘보다 욕심이 가득하다.
 
  “요즘 들어 스트라빈스키에 끌립니다. 그의 무용조곡 〈불새〉의 오리지널 풀버전을 지휘하고 싶고, 브루크너의 교향곡 또한 선별해서 지휘하고 싶습니다. 또 힌데미트의 비올라 협주곡 〈백조고기를 굽는 사나이〉도 적절한 시기에 무대에 올릴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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