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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순희네빈대떡 사장 추정님

“내년 상호 변경, 걱정되지만 손님들은 우리 맛을 기억해 주실 것”

글 :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사진 : 조현호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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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 있는 ‘순희네빈대떡’은 ‘마약 김밥’과 쌍벽을 이루는 맛집이다. 빈대떡 하나로도 사람들을 길게 줄 서게 한다. 광장시장에는 ‘순희네빈대떡’이 두 곳 있다. 한 곳은 북문, 다른 한 곳은 동문 쪽에 있다. 한 가족이 운영하는데, 분쟁이 생겨 동문 쪽에 있는 ‘순희네빈대떡’(종로구 동호로 403–24)은 내년 2월 상호(商號)를 변경해야 한다. 동문 ‘순희네빈대떡’의 추정님 사장은 “아직 바꿀 상호는 정하지 않았다”고 했다.
 
  “상호를 바꾸는 게 참 가슴이 아픕니다. 이름이 바뀌겠지만, 손님들은 우리 가게의 맛을 기억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늘 그래 왔듯 맛으로 승부할 겁니다.”
 
  오전에는 관광객, 오후에는 술 손님으로 가득 차는 가게를 보면서 상호 변경으로 인한 추 사장의 우려는 기우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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