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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글자에 다양한 감성 담은 申勝元 작가

글 :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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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승원 제공
  신승원(申勝元·56) 작가는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이다. 붓으로 한자의 행·초서를 주로 써 온 서예작가다.
 
  그러나 한글 글꼴을 연구하면서 캘리그라피로 지평을 넓혔다. 고수(高手)의 길은 한곳으로 통해서일까. 캘리그라피 교육과정을 최초로 기획, 보급한 공로로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2015년부터 아르헨티나, 멕시코, 스페인 등지에서 한글 캘리그라피로 초대전을 가졌다. 지난 7월부터 8월 12일까지 인천관동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가졌는데 ‘춤’이란 한 글자를 두고 수많은 변주를 보여주었다.
 
  그는 “서예의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원리와 기법, 접근방식을 찾아 캘리그라피에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다”며 “글꼴이 감성이나 의미를 전달하는 그릇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춤’이란 글자가 마치 진짜 ‘춤’을 추듯 상상력이 확장된 글꼴을 보여준다. 춤사위가 품고 있는 에너지가 글 속에 압축된 듯 느껴진다. 매우 놀랍고 신기하다.
 
  “글꼴, 공간나누기, (글자의) 굵기를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서체로 만들 수 있어요. 우리의 생각이나 감성, 목적에 따라 조화롭게 써야 살아있는 캘리그라피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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