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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책 《백범 묻다, 김구 답하다》 펴낸 김형오 전 국회의장

글 : 신승민  기자  

사진 : 조선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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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오(金炯旿) 전 국회의장이 백범 김구 선생의 사상과 생애를 새롭게 해석한 책 《백범 묻다, 김구 답하다》(arte, 2018)를 펴냈다. 풀어쓴 《백범일지》 내용에 사료·사진·연보들을 첨부, 일화와 사건을 유형별로 분류했다. 백범(白凡), 즉 ‘보통 사람’들의 의문과 지적에 대해 김구 선생이 직접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60개의 문답·해설식 구조로 짜인 책은 김구의 신념과 일생, 독립운동가로서의 리더십·판단력·문제해결력 등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김 전 의장은 머리말에서 “임시정부 하면 김구 선생을 떠올리듯이, 그가 숨차게 살아낸 70여 년의 현장은 바로 질곡의 한국 현대사”라며 “우리는 백범을 비롯한 선열들의 울부짖음, 피와 땀과 눈물을 똑바로 듣고 보며 답할 수 있는 후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은 1947년 경남 고성에서 출생,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대통령 정무비서관, 한나라당 원내대표·사무총장, 14·15·16·17·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제18대 국회 전반기 의장으로 재임했다. 현재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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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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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구라    (2018-07-22) 찬성 : 46   반대 : 39
기존의 백범일지를 비롯해 관련 책들의 부족한 점을 보완한 새로운 발상의 책이란 점이 짧은 기사만으로도 충분히 느껴집니다. 주문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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