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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한국 사람 만들기》로 한국인 정체성 탐색한 함재봉 아산정책연구원장

글 : 신승민  기자

사진 : 조선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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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재봉 아산정책연구원장이 최근 《한국 사람 만들기》(아산서원)를 출간했다. 작년에 두 권을 냈고 내년 여름까지 세 권을 더 낼 계획이다. 책은 역사적 사례를 토대로 한국인의 정체성 형성 과정을 파헤쳤다. 책에 따르면 한국인의 정체성은 근대화를 거치면서 친중 위정척사파, 친일 개화파, 친미 기독교파, 친소 공산주의파, 인종적 민족주의파로 나뉘었다.
 
  함 원장은 지난 1월 9일 《조선일보》와의 출간 기념 인터뷰에서 “정체성이 다르게 형성돼 왔다는 걸 알아야 화해할 수 있다”며 “한국은 글로벌 스탠더드(세계적 표준)를 받아들이고 외부를 향해 열려 있을 때 번영했지만 문을 닫았을 때는 쇠퇴하고 몰락했다”고 말했다.
 
  그의 글쓰기 소질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다. 함 원장의 부친은 1983년 아웅산 테러 사건으로 순국한 고(故) 함병춘 대통령 비서실장이다. 함 원장은 “(평소) 아버지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아버지는 공직 생활 중에도 책을 읽고 글을 쓰셨다”고 회고했다.
 
  함 원장은 1958년생으로 이른바 ’58년 개띠’ 출신이다. 베이비붐 세대로 태어나 한국 현대사의 명암을 지켜본 그가 한국인 정체성 탐색에 나선 것은 필연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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