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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 여는 한기홍 위원장

글 : 배진영  월간조선 기자  ironhee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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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북한인권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제공
한기홍 공동집행위원장.
  제7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장호 감독)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열린다.
 
  한기홍 공동집행위원장은 “정치적 상황의 변화도 있어 예년에 비해 출품작이나 행사 규모는 줄어들었지만, 예술성 있는 작품들이 많이 상영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15편의 상영작 가운데 박유성 감독의 〈메콩강에 악어가 산다〉를 첫손가락으로 꼽았다. 〈메콩강에 악어가 산다〉는 탈북청년 2명이 자신들이 탈북했던 루트를 남한 청년 2명과 함께 되돌아가면서 남북의 젊은이들이 서로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식의 차이를 짚어 보는 영화다.
 
  그 밖에 최은희-신상옥 납치사건을 다룬 〈연인과 독재자〉(로스 아담, 로버트 캐넌), 스페인의 알바로 롱고리아 감독이 북한에서 직접 찍은 다큐멘터리 〈프로파간다게임〉, 몰락한 독재자와 그의 손자의 눈을 통해 인권문제를 되돌아보는 〈어느 독재자〉(모흐센 마흐말바프) 등도 눈길을 끈다.⊙
 
위에서 부터 영화 스틸컷 〈메콩강에 악어가 산다〉 〈어느 독재자〉 〈프로파간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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