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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전국투어 나서는 쇼팽 콩쿠르 우승자 조성진

글 :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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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크레디아 제공
  ‘쇼팽 콩쿠르’(2015년) 첫 한국인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조성진(23)이 국내 전국투어를 처음 갖는다.
 
  공연 레퍼토리는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곡을 내세웠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과 피아노 소나타 30번을 두고 하는 말이다. 드뷔시 영상 2집(Images Book 2), 쇼팽 피아노 소나타 3번도 연주한다.
 
  조성진은 요즘 국내 클래식계의 가장 주목받는 연주자다. 11살 때인 2005년 첫 독주회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2009년 하마마쓰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한 기억이 불과 몇 해 전 같은데 그는 성큼성큼 걸어 예술가의 ‘깊이’에 다달았다.
 
  수십 초 만에 매진되는 공연티켓, 세계적인 음반 레이블 도이체 그라모폰(DG)과의 전속계약, 이미 10만 장이 팔린 쇼팽 콩쿠르 실황앨범 등 엄청난 인기를 구가 중이다. 잘나가는 팝스타나 대중가수 못지않다. 최근에는 국내외를 오가며 연간 80~90회 콘서트를 연다. 나흘이나 닷새에 한 번 꼴. 쏟아지는 관심에 대해 그는 이렇게 말했다.
 
  “인기는 솔직히 실감을 못하고 진심으로 제가 유명하다는 것도 잘 못 느껴요. 콩쿠르 후에 분명 생활은 많이 바뀌었지만 제 생각은 바뀌지 않았어요.”
 
  지난 3월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San Francisco Chronicle)》지가 평한, “콩쿠르 우승자라는 꼬리표에 속지 마라. 이 사람은 진짜 예술가”라는 찬사가 빈말인지 눈과 귀로 확인해 보자.
 
  피아노 리사이틀은 2018년 1월 7일 부산을 시작으로 10·11일 서울, 13일 전주, 14일 대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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