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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 축제 항의해 피켓 시위 벌인 李勇湜 건국대병원 교수

글 : 오동룡  월간조선 기자  gomsi@chosun.com

사진 : 서경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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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애는 치료의 대상이지 합법화할 대상이 아닙니다. 하나님도 금하신 일을 일개 시장이 공식적으로 허락하고 비밀리에 후원해 왔다는 사실에 대해 놀람과 공분을 느낍니다.”
 
  지난 6월 9일 이용식(李勇湜·57)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는 의사 가운을 벗고 서울시청 앞에 나타나 1인 시위를 벌였다. 이 교수는 이날 오후 6시 서울광장에서 동성애자 축제인 ‘제16회 퀴어문화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에 피켓 시위를 결심했다고 한다. 전국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고통받고 있는데, 서울 한복판에서 논란거리 행사를 박원순 서울시장이 허용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원자력병원 이비인후과 과장을 거친 이용식 교수는 갑상선암 수술의 권위자다. 그는 언론 활동, 국감 증인 출석 등을 통해 ‘갑상선암 과다진단, 과다수술’ 문제를 지적해 왔고,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논란의 종식을 위해 ‘갑상선암 증상이 없으면 초음파 검사를 하지 말라’는 내용이 포함된 ‘갑상선암 진단에 따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용식 교수는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이 지켜보고 있는 광화문광장을 성기가 노출되고 음란한 묘사가 난무하는 곳으로 바꿀 수는 없다”며 “‘소돔과 고모라’도 동성애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면치 못했는데, 후손들의 미래를 위해 동성애를 허용할 수는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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