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문화재환수 국제연대 제공
- 지난 5월 2일 경복궁 일원에서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 〈조선의 개국부터 대한제국의 선포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약탈되어 해외에 흩어져 있는 문화재를 환수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는 문화재환수 국제연대(대표 이상근)가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중 〈서울에서 돌아보는 백제문화와 선사유적 탐방〉과 〈조선의 개국부터 대한제국의 선포까지〉, 〈국혼(國魂)을 찾아 떠나는 대한민국역사유적지 탐방〉은 아동과 청소년 등 미래 세대를 위해 특화한 프로그램이다.
5월부터 11월까지 참가를 원하는 단체의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8월 9일에는 대마도로 떠난다. 대마도에 있는 우리 역사 문화를 탐방하고 조선인 징용노동자의 귀무덤을 찾아 위령제를 올릴 예정이다.
문화재환수 국제연대는 조선 세종 때 제작한 측우기를 포함해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문화재를 되찾기 위한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341개나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 측우기는 임진왜란을 거치며 대부분이 해외로 반출됐다. 영국과 일본 등 국가의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근 대표는 지난 2011년 혜문스님과 함께 조선왕실의궤 환수 운동을 벌여 되찾아오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5월부터 11월까지 참가를 원하는 단체의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8월 9일에는 대마도로 떠난다. 대마도에 있는 우리 역사 문화를 탐방하고 조선인 징용노동자의 귀무덤을 찾아 위령제를 올릴 예정이다.
문화재환수 국제연대는 조선 세종 때 제작한 측우기를 포함해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문화재를 되찾기 위한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341개나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 측우기는 임진왜란을 거치며 대부분이 해외로 반출됐다. 영국과 일본 등 국가의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근 대표는 지난 2011년 혜문스님과 함께 조선왕실의궤 환수 운동을 벌여 되찾아오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