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첫 번째 줄 왼쪽부터 허일회, 모종화, 육정수, 이홍기, 김종완, 최용태, 백병기, 김효재, 김태영, 홍두승, 채우석, 임오경. 두 번째 줄 왼쪽부터 이희문, 이동은, 선상신, 김규진, 이상욱, 권태오, 강정호, 양영모, 권두환, 김병기, 장윤화, 김병조, 유현국. 세 번째 줄 왼쪽부터 원종필, 정용준, 박병일, 박관민, 박홍식, 이태우, 김흥기, 손재경, 강진경, 배기충. 지휘자 이판준, 피아노반주 김지훈. 이들 외에도 목진휴, 홍성걸, 김영석, 이용, 이용광, 이서영씨 등이 참여하고 있다.
“군가(軍歌)에는 군(軍)에 갔다 온 모든 대한민국 남성의 아련한 낭만이 서려 있습니다. 또 어려운 일을 많이 겪고 있는 우리 국군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군가합창단(단장 홍두승 서울대 명예교수)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김효재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의 말이다. 군가합창단은 다큐멘터리 영화 〈영 앳 하트(Young@Heart)〉를 본 김 전 수석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다.
“노래를 통해 자아(自我)를 찾아가는 영화 속 양로원 노인들을 보고 감동을 받은 후, 가까운 지인(知人)들과 합창단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기왕에 있는 다른 합창단들과 차별화를 위해 군가를 부르기로 했고요.”
김 전 수석과 홍두승 서울대 명예교수의 군대와 사회에서의 인연에 따라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 한민구 현 국방부 장관(현재는 잠시 활동 중단)을 비롯해 전직 장성, 대사, 교수, 기업인 등 각계 인사들이 합창단에 합류했다. 활동을 시작한 것은 2013년 중반. 2014년 말 강남구 논현동 삼익악기 사옥 내에 있는 아트홀을 연습실로 이용하게 되면서 탄력을 얻어 현재는 매달 2, 4째 월요일에 모여 연습을 하고 있다. 군가합창단은 오는 6월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천안함 용사 추도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군가합창단(단장 홍두승 서울대 명예교수)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김효재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의 말이다. 군가합창단은 다큐멘터리 영화 〈영 앳 하트(Young@Heart)〉를 본 김 전 수석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다.
“노래를 통해 자아(自我)를 찾아가는 영화 속 양로원 노인들을 보고 감동을 받은 후, 가까운 지인(知人)들과 합창단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기왕에 있는 다른 합창단들과 차별화를 위해 군가를 부르기로 했고요.”
김 전 수석과 홍두승 서울대 명예교수의 군대와 사회에서의 인연에 따라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 한민구 현 국방부 장관(현재는 잠시 활동 중단)을 비롯해 전직 장성, 대사, 교수, 기업인 등 각계 인사들이 합창단에 합류했다. 활동을 시작한 것은 2013년 중반. 2014년 말 강남구 논현동 삼익악기 사옥 내에 있는 아트홀을 연습실로 이용하게 되면서 탄력을 얻어 현재는 매달 2, 4째 월요일에 모여 연습을 하고 있다. 군가합창단은 오는 6월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천안함 용사 추도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