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에 관한 창의적인 기량을 겨루는 유일한 국제요리대회 월드 초콜릿 마스터.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월드대회의 한국 대표에 롯데호텔 서울의 정상균 제과 담당 섹션셰프가 뽑혔다. 전 세계 20개국에서 예선전을 치른 가운데, 정 셰프는 2015년 3월 타이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예선에 우선 나선다. 여기서 뽑히면 2015년 6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결선에서 ‘프로 셰프’들과 기량을 겨룬다.
한국 대회의 예선 경연 주제는 ‘자연으로부터의 영감(Inspiration from the nature)’으로,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색감, 형태, 향과 바다의 소리, 계절의 변화 등의 감각 요소에서 영감을 얻은 초콜릿 창작물을 심사했다.
정 셰프는 독일 에르푸르트 컬리너리올림픽 디저트 부문 금메달, 대한민국 국제요리대회 대상, 테이스트 코리아 인 홍콩 대상, 룩셈부르크 컬리너리 월드컵 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1위를 하는 등 다수 대회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대한제과협회 기술지도위원으로 있다.
정 셰프는 “큰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무엇보다 연습을 목적으로 한다”며 “스스로의 자신감을 얻기 위해서 시작한 일이다. 한국에서의 1등보다 유럽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 대회의 예선 경연 주제는 ‘자연으로부터의 영감(Inspiration from the nature)’으로,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색감, 형태, 향과 바다의 소리, 계절의 변화 등의 감각 요소에서 영감을 얻은 초콜릿 창작물을 심사했다.
정 셰프는 독일 에르푸르트 컬리너리올림픽 디저트 부문 금메달, 대한민국 국제요리대회 대상, 테이스트 코리아 인 홍콩 대상, 룩셈부르크 컬리너리 월드컵 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1위를 하는 등 다수 대회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대한제과협회 기술지도위원으로 있다.
정 셰프는 “큰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무엇보다 연습을 목적으로 한다”며 “스스로의 자신감을 얻기 위해서 시작한 일이다. 한국에서의 1등보다 유럽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