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李東官・57) 전(前) 대통령 홍보수석비서관이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총장에 취임했다.
지난 1월 10일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신임 총장은 “문화예술 분야 특성화 대학이라는 장점을 살려 한류 확산의 거점 대학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1985년 《동아일보》에 입사한 이 신임 총장은 정치부장과 논설위원을 거쳐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대변인과 홍보수석, 언론특보, 언론문화협력대사 등을 지냈다. 이명박 대통령 시절 핵심 측근이었던 이 총장은 그동안 종합편성채널 TV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정치논객으로 활동해 왔다.
취임식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새누리당 정몽준·이재오 의원,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정운찬 전 국무총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연극예술학과, 사회체육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등 13개 전공을 가르치고 있는 문화예술 특성화 사이버대학이다. 학교는 지난 97년 서울사이버문예대학으로 시작해, 2010년 고등교육법에 의한 사이버대학교로 개교했다.⊙
지난 1월 10일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신임 총장은 “문화예술 분야 특성화 대학이라는 장점을 살려 한류 확산의 거점 대학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1985년 《동아일보》에 입사한 이 신임 총장은 정치부장과 논설위원을 거쳐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대변인과 홍보수석, 언론특보, 언론문화협력대사 등을 지냈다. 이명박 대통령 시절 핵심 측근이었던 이 총장은 그동안 종합편성채널 TV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정치논객으로 활동해 왔다.
취임식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새누리당 정몽준·이재오 의원,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정운찬 전 국무총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연극예술학과, 사회체육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등 13개 전공을 가르치고 있는 문화예술 특성화 사이버대학이다. 학교는 지난 97년 서울사이버문예대학으로 시작해, 2010년 고등교육법에 의한 사이버대학교로 개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