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크레디아 제공
‘강철나비’ 강수진(姜秀珍・45)이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카멜리아 레이디>를 이끌고 최근 내한했다. 강철나비는 길게 뻗은 다리로 나비처럼 날다가 스프링처럼 튀어 오른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카멜리아 레이디>는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대표적인 드라마 발레 레퍼토리 중 하나.강수진에게 동양인 최초로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Benois de la Danse)’상을 안긴 작품이 바로 <카멜리아 레이디>라고 한다.
지난 6월 11일 서울 안국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강수진은 “제게 발레는 수도하는 것과 같다. 경지가 멀다고 느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발레의 깊은 뜻을 더 알게 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당분간 은퇴 생각은 없어요. 나이에 대해서도 콤플렉스를 느끼지 않아요. 제 컨디션은 예나 지금이나 같아요. 아니, 작년보다 재작년보다 지금이 훨씬 더 좋다고 할 수 있어요. 무용을 몸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으로도 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카멜리아 레이디>는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대표적인 드라마 발레 레퍼토리 중 하나.강수진에게 동양인 최초로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Benois de la Danse)’상을 안긴 작품이 바로 <카멜리아 레이디>라고 한다.
지난 6월 11일 서울 안국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강수진은 “제게 발레는 수도하는 것과 같다. 경지가 멀다고 느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발레의 깊은 뜻을 더 알게 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당분간 은퇴 생각은 없어요. 나이에 대해서도 콤플렉스를 느끼지 않아요. 제 컨디션은 예나 지금이나 같아요. 아니, 작년보다 재작년보다 지금이 훨씬 더 좋다고 할 수 있어요. 무용을 몸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으로도 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