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사진작가 서재철(徐在哲)씨와 그의 딸 경리씨가 오는 2월 1일부터 5월까지 서귀포 자연사랑미술관에서 <하늘 아래 제주>展을 연다. 이번 전시는 부녀(父女)가 20년 간격을 두고 제주도 상공에서 항공 촬영한 작품 40여 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아버지는 1980~1990년대 제주 풍경을 필름 카메라에 담았고, 딸은 2010년 제주의 모습을 디지털 카메라에 담았다. 부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세대와 감성은 달라도 고향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은 같음을 보여준다.
아버지 서재철씨는 제주 지역 언론인 출신으로 현재 자연사랑미술관장과 (사)제주도박물관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딸 경리씨는 《월간조선》 사진기자로 재직 중이다. 서재철씨는 “제주는 섬 곳곳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을 정도로 신비롭고 아름답다. ‘신(神)의 정원’이라 불리는 제주의 자연과 그 속에서 겸허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버지는 1980~1990년대 제주 풍경을 필름 카메라에 담았고, 딸은 2010년 제주의 모습을 디지털 카메라에 담았다. 부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세대와 감성은 달라도 고향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은 같음을 보여준다.
아버지 서재철씨는 제주 지역 언론인 출신으로 현재 자연사랑미술관장과 (사)제주도박물관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딸 경리씨는 《월간조선》 사진기자로 재직 중이다. 서재철씨는 “제주는 섬 곳곳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을 정도로 신비롭고 아름답다. ‘신(神)의 정원’이라 불리는 제주의 자연과 그 속에서 겸허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