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water 제공
조정현(曺正鉉・50)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한국감사협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0월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최고 감사 리더십포럼 및 한국 감사인 대회’에서 이뤄졌다.
지난해 8월 K-water 상임감사로 부임한 조 감사는 기업 전산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DB)에 검색 조건을 설정, 업무 처리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프로세스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적극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공기업 감사가 소극적으로 경영에 대한 단순 지적・처벌만 하던 시대는 갔다”며 “감시와 견제기능과 더불어 경영개선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시아감사인협회 16개 회원국의 기업 감사 책임자들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아시아의 기업 최고 감사 책임자들이 경영투명성을 위한 내부 감사의 가치 증진 전략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열렸다.⊙
지난해 8월 K-water 상임감사로 부임한 조 감사는 기업 전산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DB)에 검색 조건을 설정, 업무 처리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프로세스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적극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공기업 감사가 소극적으로 경영에 대한 단순 지적・처벌만 하던 시대는 갔다”며 “감시와 견제기능과 더불어 경영개선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시아감사인협회 16개 회원국의 기업 감사 책임자들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아시아의 기업 최고 감사 책임자들이 경영투명성을 위한 내부 감사의 가치 증진 전략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