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복거일, 정진수, 박경진, 김명규, 김성태, 송병락, 이봉서(남덕우 전 총리 대리수상), 이승훈, 민경국, 주인기씨.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주최하는 제21회 시장경제대상 시상식이 지난해 12월 22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렸다. 시장경제대상은 우리 사회에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이념 확산에 기여한 출판물과 논문, 기고문 및 교육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전경련은 이날 남덕우(南悳祐·전 총리) 선진화포럼 이사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출판부문에는 《시장발전과 경제개발》(이승훈 서울대 명예교수), 《한국헌법 무엇이 문제인가》(민경국 외), 《한국경제의 길》(송병락 서울대 명예교수) 등 3권이 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논문부문 대상은 <동태 CGE 모형을 이용한 한국 법인세 인하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김명규 충북개발연구원 연구원, 김성태 청주대 교수)에, 우수상은 <출자총액제한제도에 따른 대규모기업집단의 투자성향의 변화>(박경진 명지대 교수, 신현한 연세대 교수, 채창엽 산업은행원)에 돌아갔다. 기고문 부문 대상은 소설가 복거일(卜鉅一)씨, 우수상은 주인기(朱仁基) 연세대 교수가 받았다. 교육부문상은 《어린이경제신문》에 돌아갔다. 올해 신설한 문화예술부문상은 연극 <6・25전쟁과 이승만>을 연출한 정진수씨가 받았다.⊙
전경련은 이날 남덕우(南悳祐·전 총리) 선진화포럼 이사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출판부문에는 《시장발전과 경제개발》(이승훈 서울대 명예교수), 《한국헌법 무엇이 문제인가》(민경국 외), 《한국경제의 길》(송병락 서울대 명예교수) 등 3권이 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논문부문 대상은 <동태 CGE 모형을 이용한 한국 법인세 인하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김명규 충북개발연구원 연구원, 김성태 청주대 교수)에, 우수상은 <출자총액제한제도에 따른 대규모기업집단의 투자성향의 변화>(박경진 명지대 교수, 신현한 연세대 교수, 채창엽 산업은행원)에 돌아갔다. 기고문 부문 대상은 소설가 복거일(卜鉅一)씨, 우수상은 주인기(朱仁基) 연세대 교수가 받았다. 교육부문상은 《어린이경제신문》에 돌아갔다. 올해 신설한 문화예술부문상은 연극 <6・25전쟁과 이승만>을 연출한 정진수씨가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