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최고의 하몽(Jamon) 전문가인 세베리아노 산체스(45)가 지난 5월 15일 곤지암리조트의 동굴와인카브 레스토랑 ‘라그로타’에서 스페인의 최고급 햄 ‘이베리코 하몽’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곤지암리조트가 한국-스페인 수교 60주년을 맞아 마련했다. ‘하몽(Jamon)’이란 스페인 하부고 지역의 흑돼지 햄으로, 청정 자연에서 사육된 흑돼지의 넓적다리 살과 어깨살로 만들어진다. 단백질과 비타민 B뿐만 아니라, 불포화 지방산을 포함하고 있어 심장혈관 관련 질병에 좋다고 한다.
세베리아노 산체스는 하몽의 마을 스페인 하부고에서 태어나 15세 때부터 아버지의 레스토랑에서 하몽 하모네로의 일을 시작했다. 그 후 세계적인 하몽 회사인 스페인의 씽코호타스 수장(首長)을 맡아 전(全) 세계를 순방하며 최상급 요리사들에게 하몽에 관한 지식을 전수하고 있다. 특히 EU정상회담 등 주요 만찬에 하몽 전문가로 참가해 왔으며, 최근 펠리프 스페인 왕자와 레티지아 공주의 결혼식에서 세계 정상과 주요 귀빈들에게 하몽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곤지암리조트가 한국-스페인 수교 60주년을 맞아 마련했다. ‘하몽(Jamon)’이란 스페인 하부고 지역의 흑돼지 햄으로, 청정 자연에서 사육된 흑돼지의 넓적다리 살과 어깨살로 만들어진다. 단백질과 비타민 B뿐만 아니라, 불포화 지방산을 포함하고 있어 심장혈관 관련 질병에 좋다고 한다.
세베리아노 산체스는 하몽의 마을 스페인 하부고에서 태어나 15세 때부터 아버지의 레스토랑에서 하몽 하모네로의 일을 시작했다. 그 후 세계적인 하몽 회사인 스페인의 씽코호타스 수장(首長)을 맡아 전(全) 세계를 순방하며 최상급 요리사들에게 하몽에 관한 지식을 전수하고 있다. 특히 EU정상회담 등 주요 만찬에 하몽 전문가로 참가해 왔으며, 최근 펠리프 스페인 왕자와 레티지아 공주의 결혼식에서 세계 정상과 주요 귀빈들에게 하몽을 소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