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DB
지난 1월 2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충청향우회 중앙회 2010년 정기총회 겸 신년교례회에서 곽정현(郭定鉉·77) 전 국회의원이 제5대 총재에 취임했다. 충청향우회는 충청도 출신들의 모임으로, 서울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140여 개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곽 신임 총재는 예산 출신으로 농협중앙회 감사와 새마을운동본부 창립준비위 간사장을 거쳐 제11대 민정당 전국구 국회의원을 지냈다. 곽 총재는 2007년 대선 후보 경선 때 한나라당 박근혜 후보를 지원했으며, 최근에는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 후원회장을 하다 충청향우회 총재 출마를 위해 후원회장을 내놨다. 곽 총재는 기자들과 만나 “화합을 첫째 요건으로 재미있는 향우회가 되도록 이끌 것”이라며 “전국 143개 지역 향우회와 중앙회 간 유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택 4대 총재를 비롯, 류근창 명예총재, 정운찬 국무총리, 이회창 총재 등 1200여 명의 출향 인사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곽 신임 총재는 예산 출신으로 농협중앙회 감사와 새마을운동본부 창립준비위 간사장을 거쳐 제11대 민정당 전국구 국회의원을 지냈다. 곽 총재는 2007년 대선 후보 경선 때 한나라당 박근혜 후보를 지원했으며, 최근에는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 후원회장을 하다 충청향우회 총재 출마를 위해 후원회장을 내놨다. 곽 총재는 기자들과 만나 “화합을 첫째 요건으로 재미있는 향우회가 되도록 이끌 것”이라며 “전국 143개 지역 향우회와 중앙회 간 유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택 4대 총재를 비롯, 류근창 명예총재, 정운찬 국무총리, 이회창 총재 등 1200여 명의 출향 인사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