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DB
지난 11월 7일 ‘대만민주기금회’는 자유북한방송 金聖珉(김성민·48) 대표를 ‘2009 아시아 민주인권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이 상은 매년 아시아 지역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의 발전을 위해 뚜렷한 공적을 세운 기관이나 개인에게 주어진다. 수상식은 국제인권의 날인 12월 10일에 타이베이(臺北)에서 열리며, 상금은 10만 달러다.
지난 2004년 12월에 첫 전파를 송출한 자유북한방송은 탈북자들이 주도해 만들었다. 현재 하루 5시간씩 대북 단파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김 대표는 북한에서 김형직 사범대학 작가양성반을 졸업하고 인민군 212부대 선전대 작가로 활동했다. 1997년에 탈북한 그는 1999년 2월 한국에 입국해 자유북한방송을 만들고 ‘김정일 타도’와 ‘북한 민주화’를 위한 각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04년 12월에 첫 전파를 송출한 자유북한방송은 탈북자들이 주도해 만들었다. 현재 하루 5시간씩 대북 단파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김 대표는 북한에서 김형직 사범대학 작가양성반을 졸업하고 인민군 212부대 선전대 작가로 활동했다. 1997년에 탈북한 그는 1999년 2월 한국에 입국해 자유북한방송을 만들고 ‘김정일 타도’와 ‘북한 민주화’를 위한 각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