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경리 月刊朝鮮 기자
작곡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朴恩惠(박은혜·45) 이화여대 교수가 지난 11월 18일 서울 영산아트홀에서 열 번째 작곡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에 발표된 곡들은 네덜란드 역사학자 호이징가의 예술관에서 얻은 영감을 담은 작품이다.
박 교수는 “호이징가는 인간을 호모 루덴스, 즉 놀이하는 존재로 봤는데 예술이야말로 ‘놀이하는 인간’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다”고 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박 교수가 2004년 창단한 현대음악극 단체인 ‘Hadar Contemporary Music Theater’의 실험적인 작품도 선보였다.
박 교수는 이화여대 작곡과를 졸업한 후 뉴욕대학교와 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에서 수학했으며 미국 내 최우수 음대생에게 주어지는 ‘Pi Kappa Lambda’를 수상했다. 그녀는 성경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작곡가협회 이사, 신음악학회 부회장, 베리타스뮤지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박 교수는 “호이징가는 인간을 호모 루덴스, 즉 놀이하는 존재로 봤는데 예술이야말로 ‘놀이하는 인간’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다”고 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박 교수가 2004년 창단한 현대음악극 단체인 ‘Hadar Contemporary Music Theater’의 실험적인 작품도 선보였다.
박 교수는 이화여대 작곡과를 졸업한 후 뉴욕대학교와 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에서 수학했으며 미국 내 최우수 음대생에게 주어지는 ‘Pi Kappa Lambda’를 수상했다. 그녀는 성경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작곡가협회 이사, 신음악학회 부회장, 베리타스뮤지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