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徐炅利 月刊朝鮮 객원기자
대한항공 홍보팀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직딩 슈주’가 회사 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직딩 슈주는 직장인으로 구성된 슈퍼주니어(10~20대인 남성 13명으로 구성된 댄스 그룹)라는 뜻이다.
그들은 대한항공 본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는 ‘칼맨(KALMAN)작은 음악회’ 준비를 위해 지난 4월에 팀을 기획했다. 직딩 슈주는 20대 1명과 30대 8명, 40대 1명으로 구성됐고 지난 5월 15일 열린 공연에서 슈퍼주니어의 대표곡 ‘쏘리쏘리’의 춤을 선보였다.
공연 후 사내 게시판에는 재미있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입소문이 나면서 SBS 프로그램 <스타킹>에도 출연했고 인터넷에 올린 UCC 동영상은 수십 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그들은 3주 정도 각자 인터넷 안무 영상을 보면서 춤을 연습했고 강서구 등촌동의 대한항공 중앙교육원에 모여 공연을 준비했다.
팀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愼相昱(신상욱·32)씨는 “직원들끼리 ‘즐겁게 놀아 보자’는 취지로 팀을 만들었기 때문에 인원이 많고 대중적인 슈퍼주니어를 따라하게 됐다”며 “우리를 통해 사내 행사인 ‘칼맨 작은 음악회’도 알려질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그들은 대한항공 본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는 ‘칼맨(KALMAN)작은 음악회’ 준비를 위해 지난 4월에 팀을 기획했다. 직딩 슈주는 20대 1명과 30대 8명, 40대 1명으로 구성됐고 지난 5월 15일 열린 공연에서 슈퍼주니어의 대표곡 ‘쏘리쏘리’의 춤을 선보였다.
공연 후 사내 게시판에는 재미있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입소문이 나면서 SBS 프로그램 <스타킹>에도 출연했고 인터넷에 올린 UCC 동영상은 수십 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그들은 3주 정도 각자 인터넷 안무 영상을 보면서 춤을 연습했고 강서구 등촌동의 대한항공 중앙교육원에 모여 공연을 준비했다.
팀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愼相昱(신상욱·32)씨는 “직원들끼리 ‘즐겁게 놀아 보자’는 취지로 팀을 만들었기 때문에 인원이 많고 대중적인 슈퍼주니어를 따라하게 됐다”며 “우리를 통해 사내 행사인 ‘칼맨 작은 음악회’도 알려질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