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大 의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의 林度善(임도선·49) 교수가 세계 최초로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만화책 ‘가슴이 아파요’를 펴냈다. 임 교수의 건강 만화는 ‘담배, 만성 스트레스, 당뇨병, 고혈압, 식습관’ 등 다섯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상 경험을 토대로 환자의 실제 사례를 재미있게 만화로 그린 이 건강 만화책에는 청소년들에 대한 금연 조기 교육은 물론, 어른들에게는 금연을 권유하여 가족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게 한다는 내용도 있다.
만화가 박지훈씨와 함께 펴낸 이 건강 만화는 7월 초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 북 페어에도 출품할 예정이며 일본어판으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만화가 박지훈씨와 함께 펴낸 이 건강 만화는 7월 초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 북 페어에도 출품할 예정이며 일본어판으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