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徐炅利 月刊朝鮮 기자
평생을 핸드볼 발전에 헌신한 金宗河(김종하·74) 前(전) 대한체육회장이 최근 자신의 핸드볼 인생을 정리한 회고록 <당신들은 왜 핸드볼에 목숨을 거는가>를 펴냈다.
1934년 평북 선천에서 출생한 김 전 회장은 고교(양정고) 시절 핸드볼과 처음 인연을 맺었고, 육사(13기) 생도 시절 ‘핸드볼’ 선수로 활약했다. 그는 1973년 대한핸드볼협회 부회장을 시작으로 대한핸드볼협회장, 대한체육회장, 아시아핸드볼연맹 수석부회장,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자서전에서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은 1988년 9월 29일 하오 8시42분, 서울올림픽 여자핸드볼 결승전의 마지막 부저가 울리던 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서울올림픽에서 핸드볼 여자팀은 금메달, 남자팀은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1934년 평북 선천에서 출생한 김 전 회장은 고교(양정고) 시절 핸드볼과 처음 인연을 맺었고, 육사(13기) 생도 시절 ‘핸드볼’ 선수로 활약했다. 그는 1973년 대한핸드볼협회 부회장을 시작으로 대한핸드볼협회장, 대한체육회장, 아시아핸드볼연맹 수석부회장,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그는 자서전에서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은 1988년 9월 29일 하오 8시42분, 서울올림픽 여자핸드볼 결승전의 마지막 부저가 울리던 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서울올림픽에서 핸드볼 여자팀은 금메달, 남자팀은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