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재중한인회 제공
鄭曉權(정효권·50) 在中(재중)한인회장이 한국산업경제학회(회장 백지욱 창원대 교수)에서 주는 ‘한국을 빛낸 기업인상’을 수상했다. 학회는 “중국 칭다오에서 사업을 펼쳐온 정 회장은 한인상공회의 고문을 역임하면서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학회는 지난 1995년부터 매년 국내외에서 뛰어난 활동을 벌인 기업인에게 이 상을 주고 있다.
정 회장은 “중국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은 低(저)임금에 의존해 임가공을 한 다음 제3국으로 수출하기보다는 13억 중국 內需(내수)시장을 뚫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2002년 중국에 진출해 청도리커의료기계를 설립한 이래 청도자산건재, 청도효성일화 등을 경영하고 있다. 정 회장은 작년 재중한인회장으로 선출돼 재중 한인들의 위상 강화와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
정 회장은 “중국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은 低(저)임금에 의존해 임가공을 한 다음 제3국으로 수출하기보다는 13억 중국 內需(내수)시장을 뚫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2002년 중국에 진출해 청도리커의료기계를 설립한 이래 청도자산건재, 청도효성일화 등을 경영하고 있다. 정 회장은 작년 재중한인회장으로 선출돼 재중 한인들의 위상 강화와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