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LG전자 제공
愼文範(신문범·55) LG전자 인도법인장(부사장)이 ‘인도 100대 기업인’에 선정됐다. ‘인도 100대 기업인’은 인도 유력 경제지 ‘이코노믹 타임스’가 2005년부터 인도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하는 것으로, 100대 기업인에 선정된 한국인은 신 부사장이 처음이다.
신 부사장은 “LG를 인도 1위의 가전기업으로 키워준 3400명의 인도 직원들이 능력을 발휘해 준 덕분”이라며 “직원들에게 아낌없이 투자해 인도의 국민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1997년 현지에 진출한 LG전자 인도법인은 지난해 약 20억 달러의 매출을 거뒀다. 한국인 직원 수는 전체 직원의 약 1%인 30명에 불과할 정도로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인도 시장에서 LG전자는 TV·세탁기·에어컨·냉장고·전자레인지·DVD 등 주요 제품군에서 시장점유율 20~30%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신 부사장은 “LG를 인도 1위의 가전기업으로 키워준 3400명의 인도 직원들이 능력을 발휘해 준 덕분”이라며 “직원들에게 아낌없이 투자해 인도의 국민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1997년 현지에 진출한 LG전자 인도법인은 지난해 약 20억 달러의 매출을 거뒀다. 한국인 직원 수는 전체 직원의 약 1%인 30명에 불과할 정도로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인도 시장에서 LG전자는 TV·세탁기·에어컨·냉장고·전자레인지·DVD 등 주요 제품군에서 시장점유율 20~30%로 1위를 달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