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秉植(최병식·59) 雲住(운주)문화연구원 원장은 2007년부터 한국 고고학의 유일한 학술지인 <한국의 고고학>을 펴내 한국의 고고학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러시아 등 동북아의 고고학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학에서 전자공학과를 전공한 그는 17년 전 우연히 오른 운주산 정상에서 ‘백제 부흥운동의 근거지인 주류성이 있던 곳으로 추정되지만 그 역사를 알 길이 없다’라고 적힌 비석을 보고 뒤늦게 백제 역사학 연구에 뛰어들어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최 원장은 고고학 서적을 전문으로 발행하는 <주류성출판사>를 운영하며 주간지 <대한문화재신문>을 만들고 있다. 그는 백제 마지막 의자왕의 능을 찾아 중국 뤄양(洛陽)의 북망산을 답사했고, 백제가 나당 연합군에 의해 멸망할 당시 최후의 보루였던 周留城(주류성)의 위치를 밝혀내는 연구도 계속하고 있다.⊙
대학에서 전자공학과를 전공한 그는 17년 전 우연히 오른 운주산 정상에서 ‘백제 부흥운동의 근거지인 주류성이 있던 곳으로 추정되지만 그 역사를 알 길이 없다’라고 적힌 비석을 보고 뒤늦게 백제 역사학 연구에 뛰어들어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최 원장은 고고학 서적을 전문으로 발행하는 <주류성출판사>를 운영하며 주간지 <대한문화재신문>을 만들고 있다. 그는 백제 마지막 의자왕의 능을 찾아 중국 뤄양(洛陽)의 북망산을 답사했고, 백제가 나당 연합군에 의해 멸망할 당시 최후의 보루였던 周留城(주류성)의 위치를 밝혀내는 연구도 계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