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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곽, 집창촌, 588, 전농동, 청량리… “과거를 묻지 마세요”에서 이젠 “과거를 잊어 주세요”

글 :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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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C.영상미디어
마지막 청량리(법정동 전농동) 홍등
해가 진다.
가로등이 켜지면 홍등이 속살을 꺼낸다.
낮고 지저분한 골목, 짙은 화장의 여인들이 다 떠나갔다.
남아 있는 여인 몇이 물끄러미 행인을 바라본다.
기다린다.
밤이 깊어 간다.
등이 졸고 있다.
  
이주·철거 시작한 청량리 588
서울의 집창촌 청량리4구역(청량리588)의 재개발이 시작됐다.
이곳에 랜드마크 타워와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 4개동이 들어선다. 이미 많은 이가 이주했다.
일부 주민은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철거를 반대한다. 카메라 앵글에 담긴 잡티 없는 하늘.
얼마 만의 서울 하늘인가.

떠나간 청량리의 민낯
철거 앞둔 집창촌. 취객을 유혹하던 네온사인 대신 철거 반대 구호가 어지럽게 적혀 있다.
아직도 부끄러운 청량리의 민낯이다.

홍등 대신 크리스마스 알전구!
작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청량리 588 상가에 홍등 대신 크리스마스 알전구가 켜졌다.
한 동호인 통기타 밴드가 거리 콘서트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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